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20-21 시즌/리그 (문단 편집) === 전반기 총평 ===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는 다사다난했다. 프리 시즌을 사실상 치루지 못한 상태에서 리그가 시작되었으며, 팀 내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시즌 초에는 맨시티 답지 않게 벤치에 유스들이 앉아있던 경기들도 있었다. 이 때문에 시즌 초에 꾸준한 경기력이 나오지 못했고, [[다비드 실바]]의 공백 문제 까지 겹쳐서 시즌 초에는 무려 리그 13위 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후벵 디아스]]의 영입이었다. [[네이선 아케]]를 영입했음에도 [[에므리크 라포르트]]를 비롯한 수비진이 심각하게 부진하자 맨시티는 급하게 디아스를 영입했다.[* 원래 1순위 타겟은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였으나 [[조르지뉴]] 하이재킹 건으로 인해서 나폴리 보드진과 맨시티 보드진의 관계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협상이 수월 할리가 없었다. 세비야의 [[쥘 쿤데]]도 타겟이었지만 클럽 간 협상과정에서 틀어졌다] 그런데 23살 빅리그에 처음 진출한 센터백이 시티에 영입된 바로 다음 날 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되었는데, 이는 디아스의 리더쉽과 커멘딩 능력이 수비진을 급속도로 안정화 시켰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전반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은 [[존 스톤스]]의 부활이다. 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암묵적인 방출대상이었으나 스톤스 본인이 팀에 남아 경쟁하기로 결정했고, 11월 중순부터 폼이 올라와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다. 특히 디아스와 스톤스의 파트너쉽은 두 선수가 같이 출전한 첫 10경기중 9경기를 이기고 그 중 무려 8경기에 클린시트를 기록할 정도로 철의 수비진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디아스가 그 어떤 선수가 파트너가 되어도 파트너의 실력을 상승시키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스톤스와의 파트너쉽이 현재까지는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티가 잘했을때 가동되었던 과거 센터백 조합들[* 콤파니-레스콧, 오타멘디-스톤스, 라포르트-스톤스]과 비교해봐도 수비적으로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디아스톤스 조합이다. 수비에서 스톤스가 부활했다면 중원에서는 [[일카이 귄도안]]이 부활했다. 느린 스피드로 인해 경기 템포를 잡아먹는다며 욕을 먹던 귄도안이였으나 시즌 11월 말 무렵부터 좋아진 경기 감각을 보였으며 공격수들보다 더 나은 결정력과 슈팅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1:1 찬스를 많이 놓치며 공격에서는 약간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귄도안이 엄청난 활약으로 덕배의 공격력 부진을 메워주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턴 [[베르나르두 실바]]의 폼이 미친듯이 올라오고 있다. 18-19 시즌의 언터쳐블의 실바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의 공존 상태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장기적인 비전인 왼쪽 메짤라에서의 능력은 아직까지는 부족하지만, 펩이 더브라위너와의 공존을 추구하고, 가능하게 실현시키면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폼 뿐만이 아닌 맨시티 전체의 중원조합이 훨씬 올라가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경기 전체를 풀어주며 미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공격은 수월하게 해내고 있지만 공격포인트가 없다는 점이다. 다만 이는 1월 10 FA컵에서 2골을 넣으며 해결하였으며 올 시즌 첫 MOM또한 받게 된다. 뒤이어 리그에서도 1월 20일 아스톤 빌라전 에서 1골을 넣으면서 부진에서 완벽하게 탈출해 낸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공격진은 [[세르히오 아궤로]]의 잦은 부상으로 남은 1군 스트라이커가 [[가브리에우 제주스]] 1명인데 제주스가 상당히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심하게 약화되었다. 공격진의 부상과 부진으로 제로톱을 가동하는 경기가 매우 많았고, 그건 전반기 일정이 끝난 21년 1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전 스트라이커 아구에로는 20년 상반기에 당한 부상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상을 당한지 반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90분 풀타임 소화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윙포워드 역할을 수행하는 스털링, 마레즈, 실바가 골을 잘 넣는 선수들이였다면 모르겠지만 그들은 20-21시즌 심각하게 부진중이다. 그나마 맨시티의 보물 [[필 포든]], 일카이 귄도안과 신입생 [[페란 토레스]], '''심지어 수비수들'''까지 캐리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 치고는 꽤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고 있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이다. 맨시티는 20-21시즌 전반기까지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강력한 팀이 되었고, 이는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하는 팀으로서는 이례적인 모습이다. 다비드 실바의 이탈과 [[로드리]]의 한계[* 로드리는 [[페르난지뉴]]와는 다르게 4-1-2-3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때 전방으로 공을 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로 인해서 펩 과르디올라는 기존의 4-1-2-3 전술에서 4-2-3-1 전술로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강력한 수비진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도 남을 정도로 경기력이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이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1월 이적시장은 선수 영입 없이 지나갈 예정이지만 21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이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맨시티 전문 기자들로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종합해보면 수비와 중원이 안정되었으니 득점을 빵빵 터뜨려 줄 수 있는 [[엘링 홀란|거물급의]] [[해리 케인|에이스]] 스트라이커만 사오면 된다는 소리다. 이번시즌 맨시티 선수 중 가장 부진하고 있는 선수는 [[리야드 마레즈]]다. 마레즈는 번리전에서의 헤트트릭을 제외하면 그렇다고 할 만한 활약을 한게 없으며 이대로는 윙포워드 중 최우선 방출대상으로 뽑힐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4부 리그 팀한테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리야드 마레즈가 현재 뛰는 자리는 쟁쟁한 경쟁자들 (스털링, 페란 토레스, 베르나르두 실바)이 넘쳐나는 자리이며 구단 또한 만수르의 맨시티기에 언제든지 마레즈를 내칠 수 있는 상황이다. 아구에로가 복귀했고 이번 여름에 분명히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것이기 때문에 제주스 혹은 포든까지 오른쪽 윙어로 쓸 수도 있고 몇몇 윙어들이 추가로 이적설이 나고 있기 때문에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